건양대학교병원은 25일 원내 강당에서 골다공증 관련 공개강좌를 갖는 한편, 참가자들에게 골밀도 검사를 무료로 실시했다.
200여명이 참가한 이날 공개강좌에서 박근용 교수(내분비내과)는 강연을 통해 “대다수 사람들이 골다공증을 나이가 들면서 자연히 찾아오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거나, 질환에 대한 잘못된 지식으로 인해 방치하고 있다”며, “ 50대 이상의 폐경기 여성 및 폐경전 여성으로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 특히 어머니가 골다공증이 있는 분들은 올바른 정보를 얻고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